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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여성들의 철학 여행 인생 삶에 대하여

못된 인간을 상대하는 우아한 방법 3가지

지적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Bomi TV 의 보미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이런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죠. 착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서 가끔 못된 사람을 만나면 당혹스럽고, 불쾌하고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못된 사람들 상대하는 우아한 방법 3가지! 저만의 꿀팁을 공개해요. 



첫째, 추측하지 않는다. 

 

저는 사업을 하니까,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많이 세워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거든요. 머리 속이 늘 복잡하고, 어떨 때는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요. 이럴 때, 추측을 너무 하지 말자. 마음을 비우자라고 다짐하곤 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은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요. 어떤 사람이 나만 유독 미워하고 부당하게 대한다는 생각이 가끔 오해일 수가 있어요. 이런 생각을 하면 인간관계를 망치게 되는데요.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방법’이라는 책에 이런 말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면 우리는 그 말을 가지고 추측한다. 만일 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이번에는 알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통하고 싶은 욕구를 대신하기 위해 추측한다. 이렇게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직접 질문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의 병이 들지 않으려면, 오히려 솔직하게 물어보는 게 좋대요. 상대방의 태도가 꺼림칙하다면, 감정을 숨기고, 담담한 태도로 솔직하게 물어보는 겁니다. 사심없는 솔직함은 뭔가 떳떳하지 못한 것이 있는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거짓말을 할 수도,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어요. 그러니까 질문으로 선빵을 날리는 거에요 ㅎㅎㅎ

 

만약에 상대가 거짓말로 자신의 부당함을 덮을 경우, 그 거짓말이 훗날 자기 발목을 잡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솔직하게 ‘네가 싫어’ 라던가 ‘너를 차별하고 있어’라고 대답하면 자신이 좀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거든요. 

 

너무 추측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심없는 질문으로 되공격! 당당하게 사세요 여러분!

 

둘째, 옳고 그름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자신만의 원칙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옳고 그름을 너무 따지다보면 사람들이 다 떠나더라고요. 상대방이 상처를 받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리도 그렇게 옳고 그름을 따졌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용기 있는 분이 벤한테 그러지 말라고, 사람들이 너를 싫어할 거라고 이야기해줬대요. 그리고 나서 이런 깨달음으로 나중에 돈도 많이 벌고, 인간관계도 좋아진거죠. 보통 돈은 사람들이 가져다 준다고 하잖아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늘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이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싫다면 대개 내가 생각하는 옮음에서 벗어나는 말과 행동을 했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나는 옳고 상대방은 그른데 이 사실을 다른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또 억울하고 화가 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이 옳고 그름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과 상대방에게도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하는 배려있는 생각을 해보세요. 이렇게 생각하면 갑자기 화가 났던게 진정되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보일 떄가 있어요. 

 

철학자 디팩 초프라는 ‘완전한 행복’이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내가 옳다는 생각은 마음의 위안이 될지는 몰라도,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내가 옳다는 말은 다른 사람은 틀렸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갈등과 대립을 초래할 뿐이다.’ 

 

세상에 옳고 그름은 없다! 저는 단지 높낮이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바꾸었어요. 그랬더니 화가 덜납니다 ㅎㅎㅎ

 

셋째, 타인의 말을 마음에서 비워내는 겁니다. 

 

지금 스트레스가 많고 힘든 이유가 혹시 내 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말이나 생각이 들어와 있어서 그런 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또, 질투가 폭발한다는 생각이 들면, 내 시간과 에너지와 생각을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쓰고 있구나. 나를 위해 이 귀한 에너지를 쓰는 게 아니라 남에게 쓰고 있었네 라고 생각을 해보는 겁니다. 

 

누군가 내게 했던 말이나 행동이 마음에 남아서 내 정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그걸 비워내세요. 이렇게 비워내는 훈련을 하면 내가 그 말과 행동으로 인해 왜 상처 받았는지,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에요. 이렇게 상대방이 아니라 내 마음에 집중하면 내 문제가 보이고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서 조금 자유워로지게 됩니다.    

 

내가 싫은 사람, 미운 사람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어요. 하지만, 내 마음이 그들에게 침범당하지 않도록 할 수는 있습니다.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흔들리지 않도록 자주자주 내 마음을 바라보세요. 생각을 머리를 청소하는 거에요 여러분! 

 

제 채널 구독자분들은 지적인 분들이 많으시니까, 오늘 제가 한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마음부자가 사회생활도 잘 하고,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거니까요! 긴 영상 바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이 영상 공유해주세요 아마 위로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여러분, 지적이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