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달라지는 돈되는 정책 정리

4월이 되었지만, 봄을 즐기기 힘들 만큼 코로나 극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벌써 75일째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방역에 대한 사회적 긴장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곳곳에 나오는데요. 저도 그렇지만,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답답함과 피로감이 많이 쌓인 상태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경제활동들이 올스톱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국은 2주 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대 관광지로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던 뉴욕의 거리가 텅텅 빈 뉴스가 여기저기 나타납니다. 특히 소상공인들, 벤처들은 이제 커나가야 하는 인간으로 치면 아기와 어린이 사이에서 보호자의 돌봄이 필요할지도 모르는데, 굉장한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news1

 

오늘은 국가 정부에서 발표한 혜택들 중에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정책이 4월부터 실시된다고 하여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중소·벤처 회생기업을 위한”…600억 재도약 패키지 금융지원 (4.1~)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신규자금 저금리 융자(2~5% 대) 및 무담보 특별보증, 판로지원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 융자문의 :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 ☎ 055-751-9621, 캠코기업지원금융(주) 공동사무국 캠코 기업투자금융처 ☎ 02-3420-5115
· 우대보증 발급 문의 : 서울보증 중기서민지원팀 ☎ 02-3671-7062

 

“월 30만원 적립 → 3년 후 1,440만원!”…청년저축계좌 모집 (4.7~24)

만 15세 ~ 39세, 현재 일하고 있지만 소득이 적은(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 동안 1,440만원 목돈 마련을 지원합니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문의해주세요!
· 문의 :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 129

 

예전 글에서 2020년 청년사업으로 쏟아지는 지원과 혜택들을 정리했었는데요. 2030 청년이거나, 취준생이라면 아래에 더 많은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청년수당,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중소기업 다니면 받을 수 있는 청년 혜택과 청년청약저축까지. 

 

2020년 청년사업, 쏟아지는 지원과 혜택들 정리 (취준생, 사회초년생 재테크)

이외에도 긴급생활지원도 꼭 살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긴급생활지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위기에 처한 국민들을 위한 정부에서 현금성 지원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지역별로 현금을 지급하거나, 지역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지자체별로 신청가능한 중위소득기준과 지원금액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거주지의 지역 포털사이트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지원금액과 신청대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구원수 별로 30~50만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원 대상이 지자체별로 상이합니다. 기준중위소득 70~150% 범위로 대부분 기준중위소득 100%를 기준으로 잡고 있다고 해요. 또, 아래 조건에 맞는 가구는 모두 지급하지만, 중복지원은 불가능합니다. 현금성 지원을 제공받는 가구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코로나 19 정부지원 혜택기구

- 실업급여 수급자

- 긴급복지 수급자

- 청년수당 수급자 등 

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시에는 소득감소 증빙서류, 통장사본 등 요청하는 서류를 함께 구비해주시면 좋고요.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입니다. (서울시 기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기타 4월 정책들에 대한 내용을 더 보고 싶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정책달력] 4월부터 달라집니다!